지난 9월 1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라이즈 도시건축포럼에서 충남대학교와 나가사키현립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한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교과과정의 성과가 소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충남대학교 임승철 교수와 나가사키현립대학의 차상룡 교수가 주관한 이 세션에서는 양국 대학이 도시건축 분야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국제적 협업 역량을 강화한 사례가 소개되었다.


이번 발표에서는 양국 학생들이 참여한 공동 프로젝트 사례들이 공유되었다. 대전과 나가사키의 지역적 특성과 도시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공공공간 개선, 스마트시티 요소 도입 등 다양한 설계 솔루션을 제안한 결과물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조사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도출한 디자인은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건축 전략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성과 공유는 도시건축 교육이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된 실천적 학습으로 확장되어야 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지·산·학·민 협업을 강조하는 대전라이즈 포럼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어, 향후 더 많은 국제적 교육 협력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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